H-1B 사전등록 마감일 연장
올해 전문직 취업비자(H-1B) 신청을 위한 고용주 사전등록 마감일이 사흘 연장됐다. 21일 이민서비스국(USCIS)은 2024~2025회계연도 H-1B 비자 사전신청을 위한 등록 마감일을 기존 22일 정오에서 25일 정오(동부시간 기준)로 연장한다고 밝혔다. USCIS는 “H-1B 신청을 위한 사전등록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해 등록이 일시적으로 안 되는 시점이 있었다”며 “이 때문에 추가로 등록할 수 있는 시간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”고 밝혔다. H-1B 사전등록 기간동안 예비 청원인과 대리인 등에 해당하는 경우, USCIS 온라인 계정을 사용해 H-1B 수혜자를 사전 등록해야 한다. 또한 관련 등록비 또한 함께 지불해야 한다. 신청 대상자로 선정됐는지 여부를 통보하는 날짜는 오는 31일로, 기존 통보 날짜와 같다. 신청 대상자로 선정된 대상자는 H-1B 비자 신청을 위한 신청서(I-129)를 제출하게 된다. I-129가 승인될 경우,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오는 10월 1일부터 비자가 유효하게 된다. 김은별 기자IS 사전등록 사전등록 시스템 고용주 사전등록 사전등록 기간동안